4월 10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경 방문집근처에 또 하나의 유명한 벚꽃 명소가 있다.국립현충원.정작 난 대학생때 가보고 안가봐서이게 몇년만인가 싶다.평일 낮인데도 현충원에는 차가 가득 있었다.주차장은 거의 꽉 차 있었고 들어가고 나가는 차가 줄지어 있었다.그래도 갓길에 세울 수 있어서 난 갓길에 주차해두었다.유모차에 아이 태우고 사람들 따라 걸었다.작은 천을 가운데 두고 벚꽃과 개나리가 쭉 피어있다.현충원이 벚꽃 명소로 유명한건,벚나무가 많아서도 그렇지만수양벚꽃이라고 가지들이 쭉 아래로 향해있다.그 풍경이 장관이다.밑에 천으로 내려가면 포토스팟이 나온다.사람들이 이미 많이 모여있다.유모차도 내려갈 수는 있는데올라오는건 힘들었다…급하게 사진만 후다닥 찍고다시 사람 많지 않은 한산한 쪽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