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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유식]아기 이유식 서리태(검은콩), 언제부터 어떻게?
워킹맘한걸음
2025. 6. 26. 11:30
서리태(검은콩), 아기 이유식에 괜찮을까?
서리태는 단백질, 철분,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한 곡물이에요.
하지만 껍질이 질기고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
도입 시기와 조리법에 주의가 필요해요.
✅ 서리태 이유식, 언제부터?
- 보통 **생후 10~11개월(후기 이유식)**부터 소량 시작 가능해요
- 껍질은 질기고 식이섬유가 많아 7~8개월엔 아직 부담
- 반드시 껍질 제거 + 푹 삶기 + 부드럽게 으깨서 조리해야 해요
🥣 서리태 이유식 만드는 법
- 서리태 충분히 불리기 (4~8시간)
→ 껍질 부드럽게 하고 소화도 잘 되도록 - 껍질 제거
→ 손으로 문지르거나 삶은 후 껍질 벗기기
→ 껍질은 질기고 소화 안 되므로 꼭 제거! - 푹 삶기 (30~40분)
→ 젓가락으로 눌러 쉽게 으깨질 정도로 익혀요 - 블렌더나 체에 걸러 으깨기
→ 물이나 육수 소량 섞어 퓨레 형태로 만들기 - 쌀죽, 감자, 단호박 등과 함께 섞기
→ 단독보다는 다른 이유식 재료와 섞으면 맛도 영양도 좋아요
⚠️ 주의사항
-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있으므로 첫 도입 시 3일 테스트!
- 처음에는 1~2티스푼 소량으로 시작
- 껍질 제거하지 않으면 질식 위험이나 소화 불량 가능
🧡 엄마팁
우리 아기는 11개월쯤 서리태를
푹 삶아 껍질 제거 후 갈아서 감자죽에 섞어줬어요.
알레르기 반응 없이 잘 먹었고, 약간의 고소한 맛이 나서 오히려 좋아했어요!
✅ 한줄 요약
서리태는 10개월 이후부터 껍질 제거해 부드럽게 으깨서 소량 도입하면 좋아요.
소화 부담 줄이고 알레르기 반응은 꼭 확인하세요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