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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 걸린 아기, 갑자기 땀 많이 흘려요 | 괜찮은 상황일까? 체크포인트 정리
워킹맘한걸음
2025. 7. 1. 08:10
감기 걸린 아기, 갑자기 땀을 많이 흘려요
감기 중인 아기가 자고 일어나거나, 해열제 먹고 나서
등과 머리, 온몸에 땀을 흘리면 걱정되죠.
“괜찮은 건가?”, “열이 다시 오를 징조인가?” 고민하게 돼요.
그래서 땀 흘림이 정상일 때 vs. 병원 가야 할 때를 정리해봤어요.
✅ 자연스러운 경우 (걱정 NO)
- 해열제 먹고 30~60분 뒤 땀 흘리는 경우
→ 열이 떨어지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자연스러운 반응 - 땀 흘리지만 활기 있고 손발 따뜻한 경우
→ 체온 안정 중 - 덥거나 옷을 많이 입혀서 흘린 경우
→ 방 온도 20~22도, 옷은 얇게 조절해 주세요
⚠️ 주의해야 할 경우 (병원 필요 가능성)
- 땀을 흘리는데 얼굴이 창백하고 축 늘어짐
- 땀난 뒤에도 열이 다시 오르거나, 열이 안 떨어짐
- 땀과 함께 기침, 숨참, 호흡 이상 동반
- 땀이 차갑고, 손발도 차가움
- 수유나 수분 섭취 거부 + 기운 없음
➡️ 이런 경우엔 병원 진료가 필요해요.
🧡 엄마의 대처 팁
- 땀 흘렸다면 옷 갈아입히고 체온 조절
- 미지근한 물 조금씩 자주 먹이기 (탈수 예방)
- 30~60분 간격 체온 체크, 열 다시 오르는지 확인
- 손발 따뜻 + 얼굴 생기 있음 → 대부분 회복 중 신호
✅ 한줄 요약
감기 아기의 땀은 열이 떨어지는 정상 반응일 수 있어요!
하지만 기운이 없고 축 처지면 바로 병원 확인이 필요해요.